조계종 포교사단 충북지역단이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하고 포교와 수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 15일 법주사 경내 선불장에서 열린  하례법회에는 법주사 부주지 각운스님, 포교국장 진정스님, 교무국장 남전스님과 김영석 조계종 포교사단장, 김명동 충북지역단장 및 포교사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명동 충북지역단장은 신행 의례와 염불수행에 중점을 두고 재교육과 포교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위상정립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도법사 법주사 포교국장 진정스님은 사회와 국가의 요구에 부합하는 포교를 위해 새로운 포교방법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자고 격려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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