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울산지원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은 지난 8일 경내 대웅전에서 주지 혜안스님과 신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울산 호계고등학교와 천곡중학교에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혜안스님은 “울산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을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청소년들이 마음 편하게 공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지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힐링사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찰을 둘러싼 일대를 작은 공원과 숲으로 만드는 불사를 올해 초 시작해 2025년 원만 회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