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망생명공동체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남원 실상사에서 ‘실상사 공동체학교’를 엽니다.

인드라망공동체가 9년 만에 마련한 대중교육프로그램 ‘실상사 공동체학교’는 생태적 삶, 귀농귀촌, 마을공동체 운동 노하우 등을 교육합니다.

아침울력, 농사, 명상, 공동체 탐방 등 3박 4일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순 소박한 삶과 마을 공동체 생활을 소개합니다.

인드라망공동체는 다음 달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 학교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신청은 인드라망공동체 홈페이지(인드라망생명공동체 (indramang.org))나 전화(02-576-1886)로 가능합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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