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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계, 계묘년 희망의 새해맞이

[앵커]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에서도 불기 2567년 계묘년 맞이 타종식이 거행됐습니다. 새해에는 더 나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며 저마다의 서원을 발원했는데요, 이어서 일출 명소 해동용궁사에도 해맞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김지원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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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타종식 현장음)

어두운 밤하늘 아래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음을 알리는 희망 가득한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의 타종식.

주지 보운스님과 박수관 신도회장, 불자들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석 사부대중은 저마다 소원을 담아 범종을 힘차게 타종하며 희망찬 새해를 발원했습니다. 

보운스님 /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토끼의 굽은 다리는 먼 거리를 도약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새해 계묘년에는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펼쳐 멀리 진일보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해동용궁사에 새해를 맞이하는 불자와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이른 아침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해맞이객들은 추위도 잊은 채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해오름을 기다립니다. 

주변이 밝아지며 일출 시간이 다가왔지만, 구름에 가려진 해는 30여 분이 지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불자와 시민들은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올 한해 좋은 일만 일어나길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었습니다.

양서아 가족
(새해에는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고 모두모두 하는 일마다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 빌었어요.)

해동용궁사는 시민들의 발길이 해마다 늘어가는 만큼 지역 대표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역할을 더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덕림스님 / 용궁사 주지
(새해를 맞아서 다들 하는 일 잘 되고, 좋은 인연들 만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불보살님께 기도드리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면 금생뿐만 아니라 세세생생에 수행문중에서 그 인연이 끊어지지 않을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스탠딩
용궁사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은 시민들은 각자의 서원을 발원하며, 힘차게 떠오른 붉은 해처럼 희망 가득한 한 해를 보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김지원입니다.
 


부산지사 김지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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