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가 2022년 체육인불자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긍심과 희망을 전했습니다.

지난 2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체육인불자연합 문홍식 회장과 임원, 국가대표선수촌 정동국 부촌장, 장학생 및 코치와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전국시도에서 추천한 학생 18명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추천한 선수 4명 등 22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수촌을 견학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체육인불자연합의 자선 골프대회와 임원,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체육인불자연합은 매년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꿈을 키우고 있는 우수 불자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자긍심과 희망을 전해왔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