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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새해 60돌’ 새 회장에 유정현 씨

〔앵커〕

내년은 대학생 포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대불련이 창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렇게 기념비적인 해를 이끌 새 중앙회장에 동국대 불교학과에 재학 중인 유정현 씨가 당선됐습니다. 윤호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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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학생 청년들의 투표 열기가 뜨거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내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설립 60주년을 이끌어갈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약도 꼼꼼히 살핍니다.

2시간여에 걸친 공약 발표와 투표 끝에, 단독 입후보한 동국대 불교대학 불교학부 유정현 씨가 당선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지난 27일 총 대의원 113명 가운데 79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유 회장은 찬성 65표, 반대 9표, 무효 5표로 61년차 중앙회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정현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61년차 중앙회장
(2023년 대불련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합니다. 대불련은 불교 미래 인재의 공동체로서 불타의 혜명을 이어나가는 참다운 청년 붓다임을 잊지 않고 불도를 닦으며 불법을 전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유 회장은 우수 지회활동 선정, 지부의 불교문화 탐방 지원, 대불련 서포터즈 운영, 소셜미디어 활성화와 회원 설문조사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회원들의 질의에는 변명이 아닌 사과와 인정으로 답하고, 더 많은 의견을 향후 사업에 담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성스님 /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포교원장 범해스님 축사 대독)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대학생 법우들이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면 2023년은 대학생 포교 재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선거에 이어 곧바로 진행된 중앙회장 이·취임식에는 대불련 출신 선배와 청년포교 단체장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변대용 / 대불련총동문회장
(여러분들은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또한 종단과 불교계의 막대한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습니다.)

장정화 / 대한불교청년회장
(정말 잘생기고 정말 멋있는 우리 대불련 회원들과 같이 한다면 우리나라 불교, 청년포교는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미래가 밝을 겁니다.)

지난 1년간 대학생포교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돌며 힘써온 조석주 전임 회장은 대학생 불자들을 향한 관심에 보답하는 데 함께 힘쓰겠다고 이임사를 전했습니다.

조석주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60년차 중앙회장
(제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응원해주셨던 것처럼 61년차 집행부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관심과 지지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대불련은 올해 신규 지회 등록과 기존 지회의 재창립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설립 60주년 대학생 포교 재도약에 나설 계획입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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