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천태종 삼광사가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경내와 서면일대에서 펼쳤습니다.

삼광사는 지난 22일 경내 지장전 대중공양실과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송구영신 희망나눔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팥죽공양, 길거리 공연, 소원지 쓰기, 새해달력 나눔으로 동짓날을 함께했습니다.

서면 팥죽 나눔에는 김영욱 부산 진구청장이 동참해 부산시민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깃들길 기원했습니다.

삼광사는 20일부터 이날까지 각 신행단체와 자원봉사자 500명이 팥죽 만500인분을 마련해 신도들과 함께하는 동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