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 기도도량 대전 형통사가 동지 기도를 회향법회를 봉행하고 어려운 지역민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대전 형통사는 지난 21일 경내 법당에서 조계종 전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초청해 동지기도 회향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린 회향 법회에는 형통사 주지 용담스님, 정지우 공동대표, 강연성 신도회장과 신도 100여명이 참석해 1080배 참회 정진기도를 올렸습니다.

또한 22일 경내 법당에서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20킬로그램 쌀 400포를 전달했습니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매년 자비의 나눔을 실천하는 형통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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