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암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춘천사암연합회는 지난 5일 춘천시청을 방문해 육동한 시장에게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 1200만원 상당을 전달했습니다.

사암연합회장 법선스님은 “추운 겨울이 되면 취약계층의 삶이 더 힘들어진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잘 전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춘천사암연합회는 부처님오신날 점등식과 함께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6·25 전몰장병과 코로나19 희생영가 합동 추모 위령재, 연말 자비나눔까지 올 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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