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 시민원로위원으로 위촉된 관음종 원로회의 의장 법륜스님이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물’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인천광역시 130개 고등학교 연합동문회인 인천사랑 고교동문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워크숍에서 2022년 인천을 빛낸 인물로 선인고 11회 흥륜사 주지 법륜스님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대상선정위원회는 인천 녹색연합 공동대표로 환경·사회운동에 앞장서고, 시민운동 공동대표로 인천국제공항 명칭 선정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모교활동에 공적이 지대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습니다. 

법륜스님은 인천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천사랑 시민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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