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사업에 지역사찰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불교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조계종 21기 포교사 출신의 신심 깊은 불자로 알려진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 구청장에게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자비를 실천하는 일에 소홀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오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활동에 지역사찰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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