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임인년 총본산 구인사 금강계단 신도수계 산림대법회’를 원만 회향했습니다.

종정 도용 대종사를 전계대화상으로 지난 20일 구인사 광명전 금강계단에서 열린 법회에서 청신사 67명과 청신녀 417명 등 총 484명이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하고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총무원장 무원스님은 “이 소중한 인연으로 여러분의 삶이 더욱 밝고 고귀해지기를 축원한다”면서 “수계 공덕으로 청정불심을 더욱 크고 넓게 길러 스스로 해탈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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