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남사가 제5차 '금강경 독송 21일 정진대법회'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행복도량 해남사는 지난 25일 경내 설법보전에서 주지 혜원스님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입재식을 갖고, 정진대법회의 원만회향을 발원했습니다.

혜원스님은 “금강경 정진을 통해 무량무수의 공덕을 얻고 진실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혜로움이 크게 증장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금강경 독송 정진법회는 21일 동안 매일 21독씩 총 441독을 하는 가행정진 법석으로 다음달 15일 회향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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