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련’ 광주지구와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이 주관한 ‘제4회 붓다는 신나 채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8일 자비신행회 빛고을자연사찰음식체험관에서 열렸습니다. 

요리 경연대회에는 광주 소원정사 주지 도계스님, 관음사 주지 소운스님, 화엄사 빛고을포교원 주지 연성스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습니다.
 
매달 어린이 요리법회를 통해 음식 솜씨를 갈고 닦은 가족 아홉팀이 참가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비건 치즈를 활용해 무화과 샐러드 피자를 만든 ‘양승준 가족’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행사는 어린이 포교에 원력을 세운 도계스님의 후원금 200만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계스님 / 광주 소원정사 주지
(이 요리대회를 통해서 우리 젊은 불자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동참해서 포교하는데 부처님 법을 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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