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가 내일부터 이틀간 도·시민과 함께하는 ‘은빛문화제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합니다.

은빛문화제 두 번째 이야기는 내일 오후 두시 청통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선화여고 관악합주단 공연이 이어지며, 경상북도·영천시 청소년들의 노래·댄스경연대회, 은가은·양지원·분리수거밴드·별사랑의 개막공연이 열립니다.

다음날 오전 열한시 은해사 창건 1213주년 개산대재 법요식이 봉행되며, 이찬원·조관우·김중연·남상일·설하윤·완이화 등이 출연하는 은빛음악회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전통 한지 등 전시, 붓다 아트 마켓, 지역농특산물 마켓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은빛문화제는 주관방송사인 BTN불교TV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됩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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