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신도회가 ‘제26회 울산불교합창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울산불교신도회는 지난 달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울산불교종단연합회 회장 산옹스님, 울산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울산불교합창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병호 회장은 “부처님의 법음을 음성에 실어 전한지 벌써 26년이 돼 감개무량하다”며 “합창제를 통해 불교음악의 발전과 더불어 불교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황룡사 나모라어린이합창단과 지장정사 합창단, 정토사 어울림 합창단, 백양사 삼보합창단 등 10여 개의 사찰 합창단이 다양한 곡을 선사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