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WISE캠퍼스 명칭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선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을 비롯해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성우스님은 “WISE캠퍼스가 지역과 함께 성장해 가는 캠퍼스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민들의 의지처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영경 총장은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새 이름에 걸맞은 지역의 으뜸 대학으로 현명한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명칭 선포식에 석림회 학인 스님들과 불교도연합회, 학군단 생도, 외국인 유학생, 재학생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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