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학교 법당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온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메타버스와 유튜브 플랫폼 활용방안 연구에 나섭니다.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어제 서울 구의동 동대부여중 연화당에서 제9차 건학기본기관장 회의를 열고,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기관별 활동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건학위는 특히 법당 환경 개선을 통해 불교에 대한 학생들의 친밀감을 높인 산하학교들은 앞으로 전국교법사단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산하학교들은 그에 따라 생태교육과 사경수행을 결합한 콘텐츠를 만드는 한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활동과 학교 방송반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기획한 영상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