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여름 장마로 수해를 입은 김포 용화사장애인보호작업장에 복구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어제 김포 용화사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수해복구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용화사장애인보호작업장은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김포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풀공예, 임가공 등 근로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능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곳입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은 “올해 장마에 작업장이 수해를 입어 근로자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복구기금을 통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기대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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