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붓다선원이 9일간 진행되는 금강경 특강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부산 붓다선원은 어제 경내 2층 법당에서 주지 도경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금강경 9일 특강 법회’를 개최하고 끊임없는 용맹 정진과 수행을 이어나갈 것을 발원했습니다.

도경스님은 금강경 1,000일 독경 법회 원만 회향을 위해 애써준 많은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금강경 속에 담긴 부처님의 가르침을 쉼 없이 배우고 공부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법회는 지난 금강경 1000일 독경 법회 회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붓다선원은 오는 29일 부산 여여선원 회주 정여스님과 21명의 스님을 초청해 ‘금강경 1000일 독경 회향 승보공양 법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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