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가 불교계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시설에 ‘한가위 프로그램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7일 부산 여여선원 법당에서 부산불교복지협의회 회장 정여스님, 사회복지법인 동주 대표이사 정오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천만원을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에 각 100만원씩 전달했습니다. 

정여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불교계 복지관과 청소년 시설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불교 NGO단체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도 외국인근로자 쉼터에 지원금 200만원을, 불자 기업인 보배여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화 500켤레를 세상을 향기롭게에 전달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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