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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후원자, 천태종복지재단에 2300만원 기부

한 익명의 후원자가 지난 5일 단양 구인사에서 천태종복지재단에 후원금 2,3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최근 돌아가신 모친의 유지를 받들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힌 기부자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기부자는 “모친께서도 살아생전 항상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며 “적은 돈이지만 좋은 곳에 써 달라”고 말했다고 복지재단은 밝혔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은 “모친의 가르침이라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라며 “후원자께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도 무주상 보시의 불교 정신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 격려했습니다. 

천태종복지재단 관계자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인권향상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나눔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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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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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 이 2022-09-06 19:15:27

    익명의 기부님은
    행복은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성품에 기초를 두셨네요~
    성불하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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