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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추대 당선인 진우스님' 공식적인 소통 행보 시작오늘 진관사서 불교 언론사 대표 간담회로 첫 대외 활동

‘소통’을 최우선으로 강조한 조계종 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이 취임을 한 달여 앞두고 소통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불교 언론사 대표들과 만나 선결과제를 청취하고 불교중흥과 종단 발전에 거리낌 없는 조언을 당부했는데요. 당선자로서의 소회를 처음 밝히는 자리로도 의미가 컸습니다.  

총무원장 출마는 물론 당선 확정 후에도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계종 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이 취임 한 달여를 앞두고 공식적인 소통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37대 종단 운영 기조를 첫 대외 활동을 통해 명확하게 제시한 겁니다.

진우스님이 오늘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와 불교신문 사장 현법스님 등 불교계 방송, 신문사 대표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37대 총무원장 당선인
(가장 중요한 게 바로 불교계 언론에서 제게 많은 충고도 해주시고 잘못한 점이 있으면 질타도 해주셔서 한국불교와 종단이 다시 한 번 재도약하는 바탕에서 같이 논의하고 협의해서 불교를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당선 확정이후 처음 소회를 밝히는 자리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준 종도들에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교와 종단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37대 총무원장 당선인
(투표를 하지 않고 추대를 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고 못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종도들께서 이렇게 추대를 해주셔서 어깨가 엄청 무겁습니다. 앞으로 한국불교가 중흥하는 데 제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론사 대표들은 37대 집행부가 가장 앞세워 강조한 소통에 공감과 기대를 표했습니다.

구본일/BTN 불교TV 대표이사
(총무원 각 팀과 언론 간의 소통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번 원장스님은 언론사와 소통을 잘 이뤄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집행부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지만 한계가 많은 것이 현실이었다며 진정한 의미의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였습니다.

소통과 함께 출가자 감소와 포교 활성화 등 종단 현안해결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했습니다.

선거 없이 선출된 총무원장으로 종단에 새 역사를 쓴 것처럼 종단 현안 해결에도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겨주길 당부한 겁니다.

진우스님은 언론사 대표와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약속하며 종단과 한국불교 발전에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당부했습니다.

집행부 주요 소임은 물론 종단 교육을 책임진 수장의 자리에서도 누구에게나 소통의 문을 열어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온 진우스님이 언론사 대표들과 간담회로 첫 대외활동을 시작하며 새 집행부의 소통 노력과 성과에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진우스님은 오는 9월 1일 목요일 오후 1시 당선증을 교부 받고 다음날인 오후 2시 원로회의 인준이 확정되면 조계사 대웅전에서 고불식에 이어 당선소감을 밝히며 종단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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