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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기도’ 시작, 부처님 가피를 모두에‥

〔앵커〕

오는 11월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녀들의 학업 원만성취를 기원하는 학부모들이 서울 우이동 도선사를 찾았는데요, 대입 수능 100일 기도 정진이 시작된 도선사에 이효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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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도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지극한 정성을 꺾진 못했습니다.

서울 도선사 경내에 수험생들의 학업 원만 성취를 염원하는 학부모들의 기도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현장음)

수능 100일을 앞둔 어제.

기도하는 모습은 저마다 달라도 도선사를 찾은 학부모들의 소원은 단 하나,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점제 / 서울시 강북구
(부처님의 가피로 합격만 한다면 (기도) 참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경진이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보자. 사랑한다!)

호국참회기도도량 삼각산 도선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 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폭우로 인해 석불전으로 예정됐던 입재식은 호국참회원 3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은 “자식들에 대한 기도만큼 애절한 것은 없다”며 “빗속을 뚫고 기도를 하러 온 학부모님들의 간절함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태원스님 / 서울 도선사 주지
(아이들이 이 힘든 과정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잘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 지혜를 가르쳐주시고 아이들이 꼭 이 어려움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학부모들과 100일 기도 정진을 함께하게 된 자재스님도 지극정성으로 염원해 좋은 결과를 얻어가길 당부했습니다.

자재스님 / 서울 도선사 석불전 기도법사
(기분 좋은 하루하루 시작하면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같이 격려와 열심히 기도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열심히 같이 동참해주시고, 이끌어주시면 저 또한 열심히 기도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100일 안으로 접어든 2023학년도 수능.

수험생들의 원만한 학업성취를 담은 학부모들의 100일 기도 정진은 매일 오후 2시 서울 도선사 석불전에서 이어집니다.

BTN 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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