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보명사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영산재를 시연하며 산신 특별기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7일 봉행된 산신 특별기도에는 보명사 주지 활암스님과 청도사암연합회장 겸 대산사 주지 지행스님을 비롯해 오인철 충남도의회 의원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습니다.

주지 활암스님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다보니 모든 면에서 힘들지만,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열심히 기도정진하자”고 말했습니다.

지행스님 “산신대재를 지낸 그 마음으로 모든 이들을 대하면 타인은 물론 나 자신도 편안하게 될 것”이라며 공덕이 회향되길 기원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