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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희방사, 불사리 봉안 5층석탑 제막

〔앵커〕

영주 희방사가 40여 년 전 폭우로 일부 훼손됐던 5층석탑을 복원해 사리를 봉안했습니다. 스님과 신도들이 축서사에서 희방사까지 도보로 이운한 사리를 봉안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5층석탑 제막식에 엄창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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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소백산 하늘 아래  절 희방사 도량 중심에 불사리와 아라한 사리 5과를 봉안한 5층석탑 제막식이 봉행됩니다.

대웅전에서 불공을 올리며 금강경 독송을 진행하고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며 사부대중은 5층석탑을 바라보며 합장합니다.

축서사 조실 무여 대종사가 도량결계를 하고 사리탑에 관정수를 뿌립니다.

상월선원 회주 자승스님과 사부대중의 불법승 구호에 맞춰 5층석탑이 위용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주지 홍경스님은 축서사에서 희방사까지 스님들과 신도들이 함께 걸으며 사리이운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부처님 가피 속에 정진을 이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홍경스님 / 희방사 주지
(희방사가 사리탑을 다시 제막함으로써 제가 복원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돼주신 무여 큰스님께서 사리를 주셨습니다. 법당 한구석에 버려진 탑을 새롭게 복원하는 불사를 통해서 제 마음을 수행하는 마음으로 다시 복원했다고 생각합니다.)

현 희방사 5층석탑은 1970년대 9층석탑이었지만 80년대 수마로 손실돼 옥개 6개로 복원했습니다.

5층석탑에 모셔진 사리는 무여 대종사가 미얀마에서 이운한 것입니다.

무여 대종사는 사리가 희방사에 모셔진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스님과 신도들에게 수행정진을 독려했습니다.

무여 대종사 / 축서사 조실
(이 인연으로 여러분께서 불교에 대해서 더 발심을 하고 신앙심을 아주 돈독하게 해서 여러분의 일대사 인연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5층석탑 불사를 함께한 사부대중들은 수행 기도의 원력으로 희방사가 불법홍포의 길을 가길 기원했습니다.

장순자, 홍금순 /희방사 신도
(오층석탑으로 해서 사리탑으로 모시게 돼서 영광이고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리탑에 열심히 기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휴식형 템플스테이 공간인 희방산장을 만들어 지역관광자원으로 거듭나려는 희방사.

희방사는 화합과 상생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도 수행도량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BTN뉴스 엄창현 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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