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혜원이 지난 한 달간 작품을 공모했던 ‘제25회 혜원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혜원은 11일 부산 혜원정사 경내 강당에서 대표이사 원허스님, 심사위원장 성전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혜원 백일장을 진행했습니다. 대상의 영예는 마산삼진고등학교 양희경 학생 등 두 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장원은 복대중학교 정영욱 학생 등 세 명이 차지했고, 스물 한 명의 학생이 차상과 차하를 수상했습니다.

원허스님은 훌륭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길 당부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인재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혜원은 지난 5월 9일부터 한달 간 총 640여 작품을 접수받아 스물 여섯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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