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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암사, 18일 '적멸보궁 해체 복원 불사' 회향
  • BTN불교TV·연합뉴스
  • 승인 2022.06.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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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적멸보궁. 사진=정암사 제공.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소재 조계종 제4교구 정암사는 ‘적멸보궁 해체 복원 불사 회향법회’를 오는 18일 봉행합니다.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한 정암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한 곳입니다. 2020년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 제332호로 승격되기도 했습니다. 

조선 영조 47년인 1771년 중수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정암사 적멸보궁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2019년 강원도의 전수조사 결과 기둥 대부분이 충해를 입는 등 복원공사가 불가피한 실정이었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와 정선군은 전면 해체 복원을 결정하고, 2021년 4월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복원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해체과정에서 1771년 중수를 증명하는 ‘건륭’이라는 중국 청나라 연호가 적힌 상량문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는 적멸보궁의 보전을 위해 첨단공법으로 기존 건축 주부재를 유지했고, 예술적 완성도와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천장의 단청은 일반인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정암사는 적멸보궁 해체복원에 맞춰 불단 조성과 도량 정비도 했습니다. 

정암사는 18일 오전 11시 회향법회에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복원 불사를 축하하는 전통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정암사 적멸보궁. 사진=정암사 제공.
정암사 적멸보궁. 사진=정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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