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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림동문회 3년 만에 ‘보시행’ 활짝

〔앵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림동문회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동안 멈췄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동안 사회 곳곳의 그늘진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스님들의 활동이 다시 주목됩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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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 소속 스님들이 오랜만에 용인 동도사에 모였습니다.

총동림동문회 회장 도원스님이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절에 들어온 공양미를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요양원 두 곳에 전달하기로 한 겁니다.

스님들이 줄줄이 늘어서서 백미 포대를 차에 싣고, 직접 배달하기 위한 것까지 옮겨 담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으며 봉사활동을 하는 스님들은 면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김재성 서울시립영보노인요양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요양원 시설들은 특히 더 어려움이 있었다며 불교계의 자비나눔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김재성 / 서울시립영보노인요양원 원장
(저희 요양원 같은 경우에도 코호트 격리 등 많은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데 동국대학교 총동림회에서 이렇게 물건 후원을 해주셔서 저희 요양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총동림동문회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신 출가자들의 모임으로 자비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 자원봉사 뿐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노래자랑대회, 어르신 경로잔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임기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를 겪게 된 회장 도원스님은 다시 총동림동문회 활동을 궤도에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원스님 / 총동림동문회 회장ㆍ용인 동도사 주지
(이번 기회로 다시 동림동문회에서 활동을 재개하고 또 앞으로 1년 동안에 무의탁 노인들과 그리고 요양원 또 소외받는 계층의 위문공연이라든가 급식을 한다든가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동림동문회는 이달 말 총회를 열어 세부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자비나눔 활동도 다방면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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