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지역 천태불자들의 정법도량 월화사가 새 법당 건립을 알리는 기공식을 봉행했습니다.

월화사는 지난 12일 사천시 동림동 법당 건립 부지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 대종사 증명으로 원로원장 정산스님, 총무원장 무원스님, 주지 진성스님, 이종대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법당 건립의 첫 삽을 떴습니다.

이날 기공식에서 종정 도용 대종사는 “상월원각 대조사의 가르침대로 청정한 수행과 전법원력으로 불사의 원만 회향을 위해 모두가 정진하라”고 법어를 내렸습니다. 

건평 약 500평에 지상 3층, 주심포 양식으로 건립되는 월화사 새 법당은 삼천포와 사천 지역 천태불자들 수행의 요람이 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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