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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스님 "음력 4월엔 성지순례 통해 공덕 쌓아야"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코로나 펜데믹을 슬기롭게 이겨낸 불자들에게 부처님오신날이 있는 음력 4월엔 순례를 통해 공덕을 쌓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어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초하루 법회에서 불자들과 만났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어제 조계사 초하루 법회 법사로 나섰습니다.

원행스님은 먼저 인내와 협조로 코로나 팬데믹을 슬기롭게 이겨낸 불자들을 격려하고 자유롭게 법석에서 마주할 수 있게 된 기쁨을 나눴습니다.

원행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윤회의 사슬을 끊고 부처님처럼 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법문을 시작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우리 불자들은 서방정토 아미타불이 계시는 극락세계에 가길 발원해야지 천상에 태어나길 발원해선 안 돼요. 거긴 윤회에 속하는 곳입니다. 아미타불부처님이 계신 곳에 가셔야 아미타불부처님의 법문을 하품하생으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상품상생으로 올라가서 결국 성불할 수 있는 거예요.) 

원행스님은 윤회의 사슬을 끊고 성불하기 위해선 욕심을 버리고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우리 모든 사부대중은 부처님 법을 따라서 열심히 수행하는데 법회에 참여해서 늘 의식에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참선도 하셔야 되고, 간경도 하고, 설법도 하면 좋죠, 기도하고 염불하고, 주력하고, 포교하고, 복지하고 만행을 해야 한다. 이렇게 열심히 수행하시면 우리는 성불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처님오신날이 있는 음력 4월엔 순례를 통해 공덕을 쌓으라고 강조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부처님께서도 열반경에서 말씀하시기를 부처님의 성지를 순례하는 사람은 절대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  

순례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전국 다양한 사찰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기며 실천의 계기로 삼으라는 당부였습니다.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을 끝내고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순례 수행을 통해 불자들은 물론 전국 사찰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원행스님은 순례와 더불어 포교와 복지를 통한 수행도 강조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신행과 이웃에 베푸는 불자가 되기 위한 노력도 당부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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