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혜원을 운영하는 부산 혜원정사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자비의 쌀을 보시했습니다.

혜원정사 주지 원허스님은 지난 26일 연제구청을 방문해 백미 10Kg 180포대, 1800Kg을 이성문 구청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원허스님은 “이웃을 위한 자비 실천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두가 실천해야할 덕목”이라며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온 구청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매년 자비의 쌀 나눔을 지속해온 혜원정사는 연간 2, 3회로 나눠 인근 지자체와 지역복지관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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