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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은 '실천'에 달려"..연화사 수계법회

[앵커] 

양주 불국산 연화사가 전계아사리로 조계종 원로의원 무봉 성우 대종사를 초청해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성우 대종사는 보살계를 받는 것을 넘어 실천의 중요성을 설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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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기도 양주 불국산 자락에 위치한 연화사.

연화사 대웅전을 불자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연화사가 지난 24일 봉행한 불기 2566년 보살계 수계법회.

수계법회는 전계아사리로 조계종 원로의원 무봉 성우 대종사, 갈마아사리로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회주 부림 밀운 대종사, 교수아사리로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송암 혜승 대종사가 증명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밀운 대종사는 계를 받는 불자들에게 계를 지키는 것이 사바세계에서의 즐거움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부림 밀운 대종사 / 봉선사 회주ㆍ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최고로 불자로서 수행해야 될 것은 오늘 계를 받고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될 일이지, 다른 게 없습니다. 계를 받으시면 깊이 생각을 하시고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이날 수계법회에서는 80명의 불자들이 새로 보살계를 수계했습니다.

최근 조계종 원로회의 수석부의장에 선출된 성우 대종사는 직접 법석에 올라 계를 받는 불자들에게 오계의 의미를 설명하고 계를 받은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봉 성우 대종사 / 조계종 원로의원
(보살이란 말의 무게는 실천에 달려 있습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보살이 아니에요. “보살이 되겠다” 이 한 마디만 하더라도 정말 귀한 말이에요. 부처님 말씀은 처음도, 둘째도, 셋째도 실천에 있습니다.)

불자들은 성우 대종사가 봉독하는 보살계를 따라 읽으며 진정한 불자로서 계를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성우 대종사는 불자들 한 명 한 명에게 연비를 직접 내리며 전생과 현생의 업장을 소멸시키고 진정한 보살도를 이룰 수 있길 서원했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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