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종단연합회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맞이 태화강연등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태화강둔치 일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개막식과 법요식을 비롯해 대형 장엄등 전시, 불꽃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 회장 산옹스님은 “오늘 부처님께 올리는 등공양이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등불이 돼 부모님을 부처님처럼 섬기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봉행위원장 선덕정사, 부위원장 대활스님, 송철호 울산시장,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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