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싯다르타가 네 번째 시즌 부산공연을 시작합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서울과 순천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금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일요일 오후 2시, 총 5회 공연합니다.

김면수 제작 대표는 “출연진을 보강하고 새로운 음악을 통해 감동이 배가 되도록 했다”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많은 불자들이 관람해 부처님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새로운 창작진의 합류와 작곡가 조범준의 참여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