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만사 주지 향덕스님이 주한 방글라데시 국경일 행사에 공식 초청 방문하고 양국 불교발전 등을 논의했습니다.

울산 천만사 주지 향덕스님은 지난 26일 방글라데시 독립 51주년 기념 국경일 행사에 공식 초청 받아 방문하고 주한 방글라데시 델와르 호세인 대사와 함께 양국 불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천만사 주지 향덕스님은 “불교국가인 방글라데시 국경일 행사에 공식 초청해줘 감사하며 코로나가 종식되고 양국 불자들이 서로 왕래하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덕스님은 주한 방글라데시 호세인 대사에게 방글라데시 국경일을 기념하는 선물을 증정했으며, 호세인 대사는 "국경일 행사에 스님이 참석해주어 너무 감사하며 늘 한국 국민들과 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용만 기자  ohcel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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