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심포교 중심도량 각원사가 지난 13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불기 2566년 임인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조실 경해 법인 대종사를 비롯해 주지 대원스님,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완주·이정문 국회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황정순 천안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과 스님께 삼배로 임인년의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습니다.

법인 대종사는 “항상 부처님 가르침을 잘 배워 자비롭고 정직하며 근면하고 봉사할 줄 아는 바른 불자가 돼 달라”고 법문했습니다.

대원스님은 “금년 한해는 열심히 정진하고 노력해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우리 가정이 안정되며 사회가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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