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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 보며 희망·환희..'탄성’임인년 첫날, 부산 해동용궁사 해맞이 시민 몰려..'코로나19 종식' 기원

[앵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인 해동용궁사는 관광사찰이자 기도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사라져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해맞이 현장을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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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고려 말 고승 나옹화상이 법을 구하기 위해 전 국토를 찾아다니다 창건한 후 토굴을 짓고 수행정진한 것으로 알려진 해동용궁사.

배산임수 조성모복지, 즉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바다로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에 복을 받는 신령스러운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해동용궁사에 이어집니다. 

두꺼운 외투와 장갑, 방역을 위한 마스크까지 철저한 준비 속에 불기 2566년 임인년 호랑이해 첫 일출을 기다립니다.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설렘과 기대, 환희가 교차하는 탄성이 쏟아지며 각자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빕니다.

김재열‧김초롱 부녀 / 울산시 중구
(딸 승진도 하고 가족 건강을 위해서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소원 빌려고 왔습니다. 또 올해 첫 (해를) 봐서 그런가 가슴이 벅차고 기분이 좋습니다. ) 

작년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로 등록한 해동용궁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새해맞이를 위해 도량을 정비하고 방역수칙 준수 안내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또한 새해를 맞으며 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연규스님 / 해동용궁사 주지
( 영남제일 기도도량 해동용궁사에서 임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많은 불자님들이 또 관광객들이 와서 편하게 관광도 하고 기도도 잘 할 수 있게 모든 것들을 한번에 잘 할 수 있는 멋진 해동용궁사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시민들은 떠오르는 새해를 바라보며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BTN 뉴스 오용만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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