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사무처장에 진경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 원행스님이 어제 협의회 사무처장에 진경스님을 임명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은 협의회의 조직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사무처장 직제를 신설하고 코로나로 연기된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부탁했습니다.

코로나19로 2년째 연기되고 있는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는 내년 금산사를 중심으로 백제불교문화유적을 순례하며 양국 우호 증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임명식에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와 사무총장․ 원효종 총무원장 향운스님 등이 배석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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