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N라디오 울림이 개국 5주년을 맞아 성원을 보내준 후원자들을 위한 ‘바다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강화도 스페인마을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트로트 가수 DJ들과 초대손님들이 풍성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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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장식한 강화도 스페인마을에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아 또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가수들의 열창에 관객들도 추위를 잊고 무대에 빠져듭니다.
BTN라디오가 울림을 정기 후원하는 애청자들을 초청해 5주년 기념 ‘바다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정기후원자만을 위한 자리를 처음 마련한 겁니다.
사전신청한 정기후원자들은 우선무료입장권을 받아 음악회에 참석해 DJ들과 직접 소통했습니다.
김중연 /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 DJ
(서로를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니까 비록 날씨는 쌀쌀할 수 있지만 마음은 굉장히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BTN라디오 울림의 ‘티키타카’ DJ 은가은, ‘수호천사’ 김중연, ‘트위스트 킹’ 남승민이 MC로 나섰습니다.
세 사람은 특급 케미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음악회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습니다.
현장음
초대손님으로는 걸그룹 플로리아와 혼성 아이돌 그룹 K타이거즈제로가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전세계에 태권도를 알리는 K타이거즈제로의 멤버 변현민·태미는 다음달 6일부터 BTN라디오에서 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변현민 / K타이거즈제로
(게스트 분들도 화려한 분들 많이 준비돼 있고, 여러분들 건강히 웃을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할 테니 응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5주년을 맞은 BTN라디오 울림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정기후원자들을 위해 마련한 ‘바다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됐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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