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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20년 한우물..공생실천과정

〔앵커〕

한마음과학원의 대표 마음공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생실천과정이 20년을 맞았는데요, 수강생들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갈등들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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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02년 10월 1기 강의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발전을 거듭하며 마음공부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한마음과학원 공생실천과정.

35기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강의실에 배움의 열정에 차있는 수강생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과정의 화두는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 것인가?’  

한마음과학원 지도법사 혜찬스님은 다양한 예시를 통해 다가오는 인연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혜찬스님/한마음과학원 지도법사 
(예를 들어 상가 건물을 지었다고 쳐봐요. 상가에 수없는 분야들의 인연들이 들어와서 역할을 하죠. 이게 (내가) 집이라면 그 인연들이 따로 다른데 간 게 아니고 나를 벗 삼아서 이 안에 있다는 거예요.)

수강생들은 토론시간에 서로의 상황을 공유합니다.

그 과정에서 각자가 가진 문제들을 객관적인 관점으로 관하며 꼬여버린 마음을 풀어낼 실마리를 찾습니다.

이날 서울대학교 박종래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습니다.

박 교수는 추상적으로 표현되는 마음이 한마음과학을 만나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대행선사에게 받았던 가르침을 수강생들에게 전했습니다.

박종래/서울대학교 교수
(일체제불의 마음이라고 하는 그 선법가사를 계속 음미하고 참구해봐라. (대행스님께서는) 그렇게 가르쳐 주셨어요.)

기존 수강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찾는 수강생들도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은 어떻게 마음을 굴려야 인생을 설계하는지 함께 생각했습니다.

이전원/한마음과학원 공생실천과정 35기 수강생
(재입력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았고 오늘도 수업을 들었듯이 제가 겪고 있는 화나 불안함 같은 것들을 재입력을 통해서 좀 더 마음을 평온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서정예/한마음과학원 공생실천과정 35기 수강생
(다 내 마음속에서 시작된 것 같다. 이런 것을 알게 돼서 마음 돌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관하고 굴려야 하는지 20년 동안 한 우물 파고 있는 한마음과학원의 활동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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