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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회, 과학으로 본 '대행사상'

〔앵커〕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제6회 한마음과학원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행선이 인문․사회․자연과학과 어떤 접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연구논문들이 발표됐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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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생활선을 중심으로 한 묘공당 대행선사의 사상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한마음과학원.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여섯 번째 자리가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문․사회․자연과학 세 가지 분야에서 대행선사의 가르침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조명한 연구들이 발표됐습니다.

학술대회 첫 문을 연 정상만 한마음과학원 회원은 현대 통합사상가 켄 윌버와 대행선사의 수행론을 비교, 고찰했습니다.

켄 윌버의 자기탐구법과 한마음선원의 주인공관법을 비교하고 생활 선에 어떻게 적용해가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정상만/한마음과학원 회원 
(수행방법론에서는 켄 윌버가 자기탐구법이라는 인도의 마하리쉬의 영향을 받아서 추구했던 방법과 주인공관법을 비교 고찰하고요. 일반인들에게 생활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켄 윌버가 프로그램화 시킨 ILP와 주인공관법, 우리 과학원에서는 한마음공생실천과정이죠.)

박지영 한마음과학원 회원의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과 보편적 복지 연구’, 최상욱 박사의 ‘천체물리학 관점에서 연구한 대행 선사 과학법문과 한마음과학’ 등의 주제도 발표됐습니다. 

박소진 신한대학교 교수는 ‘선법가를 통한 불교 수행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마음선원 선법합창단이 국․내외에서 독자적으로 포교 활동을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박소진/신한대학교 교수 
(대행선사를 수장으로 하는 새로운 수행 공동체를 다소 독자적으로 발전시켰던 것처럼 선법가 역시 앞에서 살펴봤던 찬불가를 둘러싼 여러 가지 논쟁에서 비껴가면서 지난 30여 년간 다소 독자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은 연구 논문들이 축적되며 한마음선원이 전하고 있는 생활선, 그리고 주인공관법이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연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혜수스님/한마음선원 이사장 
(이렇게 다양한 논문을 준비하고 각자의 전공에 비춰 대행사상을 조명할 논문을 발표하기까지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 간에 소통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노력한 모습을 보아왔고 그 결과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겁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발표자 등 최소인원만 현장을 찾았고 연구주제에 관심이 있는 석학들과 불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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