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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불교환경연대, 울산 서장사와 녹색사찰 협약식 진행울산에서 4번째 전국에서 26번째 협약 체결

울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천도스님)가 울산 서장사 (주지 불성스님)와 녹색사찰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지난 2일 울산 서장사에서 상임대표 백련사 주지 천도스님과 울산 서장사 주지 불성스님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녹색 사찰 협약식'을 진행하고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금지와 빈그릇 운동 등 환경을 위한 실천사항들을 준수하고 녹색사찰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울산 서장사 주지 불성스님은 "기후 위기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소 불편하지만 녹색사찰 협약을 통해 생명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미래 세대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 갈 수 있을 거라는 취지에 공감해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은 "우리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나비효과처럼 베이징에서 나비가 날개짓을 하면 저 멀리 미국에선 태풍이 부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 몸짓 하나, 생각의 출발이 세상을 움직이고 바꿀 수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을 체결한 울산 서장사는 백련사, 여여선원, 벽선암에 이어 울산에서 4번째, 전국에서는 26번째 녹색사찰이 되었습니다.

오용만 기자  ohcel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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