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학림사가 대적광전 목불후불탱화와 신중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0일 점안한 목불후불탱화와 신중탱화는 높이 4.5미터에 가로 3.3미터로 이진형 불모가 3년 5개월에 걸쳐 조성했습니다.

이날 점안식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인 학림사 조실 학산 대원 대종사를 증명법사로 주지 경담스님과 윤호상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코로나19에 만전을 기하며 불사의 원만회향을 축하했습니다.

대원 대종사는 탱화를 점안하는 것은 불자들이 마음에 눈을 떠 자신의 진면목을 바로 보는데 있다며 참된 나 자신을 알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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