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가 49일간의 백중기도를 회향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지난 22일 경내 설법전에서 49일간 진행된 백중기도의 회향법회를 봉행하며 조상과 선망부모의 넋을 기렸습니다.

방장 성파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백중 기도를 차질 없이 진행해준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주지 현문스님도 49일 동안 또는 매주 법회에 동참해준 신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통도사가 힐링 도량으로, 기도수행 도량으로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