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불교성전을 읽습니다.

조계종출판사가 종단본 불교성전을 전자책으로 제작했습니다.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 높은 것입니다.

스마트기기만 있다면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부처님 가르침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남배현 / 조계종출판사 대표  
(가장 중요한 것은 불교성전의 접근성이 편하고 좋다. 요즘 분들이 PDF 파일이나 이런 것으로 많이 보지 않습니까. 또 장소제한 이런 부분도 없기 때문에 아마 전철을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e북 보시는 것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그것처럼 불자들이 언제든지 어디서나 쉽게 불교성전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e북을 출간하게 됐습니다.) 

조계종출판사는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디오북 제작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불교성전을 파트별로 나눠 성우와 스님, 불자들까지 녹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오디오북의 다양화 방안도 모색 중입니다.

불교성전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작은 물론, 새로운 신행문화 정립과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 중앙신도회 등과 협업해 불교성전 강좌를 개설하거나 보급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남배현 / 조계종출판사 대표  
(일단 지금 현재 잘 알다시피 중앙신도회와 같이 하고 있는 걷기 챌린지 이 부분을 계속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이 많이 성과도 있고 그리고 불자 분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불교성전을 배포하는 방식에서 호응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불교성전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또 많이 대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불교 초심자를 비롯한 모두를 아우르는 불교 기본서인 종단본 불교성전. 

조계종출판사는 불교성전을 사부대중에게 널리 보급하고, 법회와 교육, 수행, 경전 독송 등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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