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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로 선보인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

 

국보 55호 팔상전과 보물 915호 대웅보전에 화려한 조명과 부처님을 형상화한 영상이 수놓으며 장관을 이룹니다.
 
현장영상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적용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미디어 아트 사업의 일환입니다.

‘속리산 빛의 향연’이 법주사 일원에서 지난달 30일 저녁 첫선을 보였습니다. 

세계유산 법주사의 문화재를 활용해 야경과 결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첨단기술에 담았습니다.

홍영의/ 보은군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
(세계유산 법주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추가접수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보은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날 오리숲길과 수정교, 사천왕문, 종루 등 사찰을 찾는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기법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국보 팔상전에서는 ‘무명의 바람을 만나 번뇌의 바다를 헤매다’와 ‘팔상도와 미륵불’을 주제로, 보물 대웅보전에서는 ‘법주사 창건설화’를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졌습니다.

박상훈/ 미디어연출 총감독
(사전에 이런 어떤 번뇌에 대한 이야기나 팔상도에 대한 내용, 그리고 법주사 창건설화를 알고 오시면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축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축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코로나19로 사전예약을 신청한 1일 50명의 제한된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선사했습니다. 

오는 8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은 야외에서 거리두기를 하며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유산 콘텐츠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각운스님/ 법주사 부주지
(제목 그대로 빛의 향연을 많이 감상하고, 신심이 더 돈독해져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심미량 / 청주시
(굉장히 색다르게 느껴진 느낌이었고, 그 다음에 거기에 스토리까지 입혀지니까 너무 뭔가 제가 생각하는 법주사에 대한 느낌이 달라진 것 같아요.)

법주사의 창건설화와 불교 콘텐츠로 스토리텔링돼 연출된 이번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에게 불교를 새롭게 알리는 좋은 포교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이경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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