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7대, 28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태공당 월주 대종사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금산사 처영문화기념관에서 종단장으로 엄수됩니다. 

영결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영결사를, 종정 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가 법어를, 원로의장 수봉 세민 대종사가 추도사를 통해 총무원장을 두 차례 역임하며 종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월주 대종사의 원력을 기릴 예정입니다.

이어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과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경우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오스님,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등이 조사를 통해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에 진력하며 수행과 교화가 둘이 아님을 몸소 보여주셨던 스님의 발자취를 되짚을 예정입니다.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은 현지 생중계로 영결식을 TV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방송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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