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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강명리사지서 금동불좌상·사명 적힌 기와편 출토

불교문화재연구소가 2013년부터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중요폐사지 시·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함안 강명리사지 조사에서 통일신라~고려시대 절터와 금동불좌상, 의곡사(義谷寺)명 기와편 등이 발견됐습니다.

강명리사지가 위치한 광려산은 함안군과 창원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석조불상, 절터, 석탑 등 많은 불교유물이 쏟아져 나와 불교 문화 중심지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 절터는 조사 이전에는 공동묘지로 사용돼 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으며, 보존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지난 4월부터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출토된 금동불좌상과 기와편이 당시 강명리사지의 위세와 ‘의곡사’라는 사명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고고학 자료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함안 지역의 불교문화연구에 대한 새로운 고고학 자료를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연구소는 이번 조사를 기점으로 강명리사지에 대한 추가 조사, 문화재지정, 정비, 복원 등이 연계된다면 광려산 ‘의곡사’가 함안지역의 새로운 대표 유적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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