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법인 신뇨엔이 중요 법요 가운데 하나인 우란분회를 총본원과 응원현을 비롯한 서울, 부산정사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봉행했습니다.

종교법인 신뇨엔은 지난 15일 이토신소 원주를 비롯한 종단 교도 등이 동참한 가운데 각 가정의 선조와 유·무연 모든 영가의 구제를 기원하는 불사 공덕을 올렸습니다.

이토신소 원주는 “우란분회와 일체만령 충심회향 법요는 선조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구제의식이면서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보은의 실천”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뇨엔은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기준에 맞춰 법요를 진행하고 바이러스로 희생된 사람들과 재해로 고통 받는 이들의 피해복구와 부흥을 발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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